'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75만 돌파[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6 09: 01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개봉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5만 498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9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또한 개봉 첫 주말 50% 이상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해 5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에 오르며 개봉 2주차에도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7월 7일 개봉해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전체 1위에 등극한 영화 '블랙 위도우'의 뒤를 잇는 성과로, 마블 신드롬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새로운 마블의 슈퍼히어로 샹치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관객들은 “끝나고 박수를 치면서 나왔다”, “마블 최고. 이런 영화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블 시리즈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 영상 스케일이 역시 마블입니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 “마블은 마블이다. 연출, 영상미, 스토리, 연기 다 최고여”, “액션 스케일도 쩔고 재밌는데 기승전 양조위 진짜 미쳤음”, “미친 액션”, “정말 기대 이상!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액션 짱. 아맥으로 보려고 또 예매했어요”, “액션만큼은 올해 최고! 4DX 강추!” 등 실관객들의 연 이은 호평 세례와 함께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흥행 질주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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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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