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데뷔 12주년 자축 메시지를 보냈다.
5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년 추카추카 Happy 12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는 가장 먼저 지난 2014년 발매된 에프엑스 정규 3집 앨범 'Red Light'의 자켓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故 설리가 그룹 탈퇴 전 함께 했던 마지막 앨범으로, 설리를 포함한 완전체 5인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빅토리아는 자신의 근황을 담은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거울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으로 떠난 뒤에도 변함 없는 리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데뷔했다. 이후 2015년 故 설리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해 활동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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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토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