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북한 여전사 된다..'피타는 연애' 출연 확정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9.06 10: 08

 배우 남규리가 JTBC스튜디오 제작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피타는 연애’(제작 JTBC스튜디오/공동제작 퍼플켓츠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최근 종영한 tvN ‘너는 나의 봄’에서 톱스타 안가영 역을 맡아 열연한 남규리가 이번엔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 역을 맡아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백영옥은 아름다운 외모와는 상반된 냉소적인 매력을 가진 빈틈 제로의 완벽한 인물. 남규리는 이런 백영옥으로 분해 고난도 액션은 물론 만능 군인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전작인 MBC ‘카이로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현채 역으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더 페어’에서는 가상범죄 프로그램을 개발한 파이널 피스 연구소 대표 류희선 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남규리다.
한편 그는 최근 한 마스크 브랜드의 전속모델로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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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IB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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