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6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우오빠가 좋아하는 캐릭터 그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서우의 작품으로 보이는 그림이 담겼다. 모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을 그린 것으로, 10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이에 정시아는 "오빠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렸다가 싸우고 다시 뺏음"이라고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술 전공해야 할듯", "나이에 비해 잘 그렸는데 왜 싸웠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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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