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SKY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캔디싱어즈'의 2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캔디싱어즈'는 캠핑장을 무대로 5~10세 어린이로 구성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표를 얻을 수 있는 '가족캠핑 음악경연'이다. 순수하고 엉뚱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한치의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싱어송라이터 유재환, 배우 이유리, 빅마마 이영현, 개그맨 지상렬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캔디싱어즈'에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샘 해밍턴은 그간 '윌벤져스'와 함께하며 다져진 육아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예정이다.
한편 '캔디싱어즈'는 UV 유세윤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로 출연하며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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