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도경완의 스윗한 면모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에 무슨129’ 녹화장에 갔는데 녹화 시작 직전 도경완 선배님께서 말씀하셨다”는 글을 올렸다.
서동주는 “‘이방인이라고 느낀다고 했다는 기사 보면서 참 쓸 데 없는 생각 많이 하고 산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 하지마’라고 하시면서 선배님이 건네신 쪽지엔 이렇게 쓰여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도경완이 건넨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에는 ‘이방인이라 느끼지 마세요. 당신은 이방의 주인공!’이라고 적혀 있었다. 서동주는 “옆에 있던 태훈이도, 권 교수님도 덩달아 감동한 문구”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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