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아 “라디오 첫 출연에 소녀시대 멤버들 응원.. 감동”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06 13: 28

윤아가 소녀시대의 우정에 감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기적’의 주인공 배우 박정민, 윤아가 출연했다.
과거 DJ 경험이 있는 박정민은 “라디오 좋아한다. '정희'도 운전하면서 들었다. 재밌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DJ 김신영이 윤아를 향해 "소녀시대가 '정희'에 출연했었는데 윤아만 처음이다"이라고 말하자 윤아는 "바쁜척했네"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아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완전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오랜만에 모인 모습 보니까 좋다고 많이들 해주시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윤아 씨가 출연하는 것을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 아나 보더라. 써니, 유리가 ‘우리 윤아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멋있더라”라며 소녀시대의 우정을 극찬했다.
이에 윤아는 "이게 더 감동이다. 모르고 왔는데 언니들이 그렇게 말했다니"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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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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