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컴백’ 오메가엑스 “신인 타이틀 벗고 정상이 목표.. 우리 시대 열고파”[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06 15: 00

대형 괴물 신인 오메가엑스가 새 시대를 열고픈 당찬 포부를 밝혔다.
6일 오후, 오메가엑스(OMEGA X -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의 첫 싱글 앨범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도입부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어우러지며 오메가엑스만의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날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KEVIN은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며, 휘찬은 “어제 잠들기 전에 멤버들과 모여서 빠른 시간에 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이야기를 했다.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서로 얼마나 무대를 사랑하는지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세빈은 “잠이 너무 안 오더라. 2~3시간 잤나. 그 사이에 꿈을 꿨는데 좋은 꿈이었다. 1등 후보까지 올라가는 꿈이었다”라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으며, 태동은 오메가엑스의 데뷔가 67일이 된 것을 두고 “살면서 가장 열심히 산 한 달이지 않을까 싶다.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셨는데 그 기운을 얻어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를 했다”라고 열심히 데뷔 준비했다고 전했다.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E 버전' 'F 버전' 'S 버전'까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오메가엑스의 폭발(EXPLOSION)적인 에너지, 유니크한 컬러로 날개를 펼친 끝없는 질주(SPRINT) 본능, 최정상을 향한 비상(FLYING)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한은 “오메가엑스의 시대를 열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았다. 저희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워풀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찬은 “세 가지 버전이 있다. S버전은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저희의 내추럴한 모습이 들어 있어서 제일 좋아한다”라고 더욱 애착이 가는 앨범을 소개했다.
그 외 수록곡 'BAILA CON OX'(바일라 꼰 오엑스) 또한 오메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트랙으로 기대를 모은다. 'Dance With OMEGA X'(댄스 위드 오메가엑스)라는 뜻을 지닌 제목의 의미대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댄스 곡으로 폭발적인 흥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정훈은 “‘오메가엑스와 춤추자’라는 의미다. 들으면 춤을 추지 않고는 못 버티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초고속 컴백을 한 이유를 두고 한겸은 “데뷔하기 전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멤버 모두 멋진 퍼포먼스, 음악으로 찾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팬분들을 빨리 볼 수 있어 좋다”라고, 예찬은 “저희 목표는 신인상이다. 그날을 위해 될 때까지 달리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휘찬은 데뷔 전후 달라진 것에 대해 “이번 앨범은 더 강력하고 더 세게 돌아왔다. 11명의 퍼포먼스를 매력적이게, 강렬하게 보여드릴 수 있다.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으며, XEN은 “보컬, 녹음, 안무를 습득하는 능력이 커지고 빨라졌다. 11명이 조화를 맞춰가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혁은 ‘대형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신인 타이틀을 벗어내고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WHAT'S GOIN' ON’은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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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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