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은지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6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다이어트를 오늘부터 하겠다고 다짐했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달 음식을 시킨 듯 분식을 테이블 가득 늘어놓고 먹방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든다.
이에 양은지는 "다짐만 오백번째인듯... 에라 모르겠다"라며 해탈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그는 "김밥 빠지면 섭하지"라고 덧붙여 분식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배우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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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