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코로나19 양성→'코빅' 측 "7일 녹화 불참, 선제적 검사"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9.06 17: 16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허영지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영지는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즉각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영지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의 MC로 출연 중인 바, 7일 녹화를 앞둔 '코미디 빅리그' 측은 이날 "내일 녹화는 허영지 씨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허영지의 코로나19 확진 인지 후 선제적 차원에서 제작진 전원 및 연기자,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영지는 SBS 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도 매주 수요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바, 오는 8일 진행되는 방송에는 허영지를 대신해 산다라박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허영지는 현재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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