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의 아내 니키리가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니키리는 6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를 넘기다가 헉! 이 남자 누군데! 심쿵! 멋지자..나......푸하하하 태오였어! 믿거나 말거나"란 글을 게재해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턱을 괸 채 아련한 느낌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태오의 옆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니키리는 뉴욕대 사진학과 졸업 후 프로젝트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세계적인 예술가가 됐고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배우 유태오의 11살 연상 아내로도 유명하다. 방송에서 그는 “제가 돈 번 거는 한국에 10년 있는 동안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다 썼다. 파도는 제가 맞으면 된다. 유태오는 내적으로 저를 막아준다. 든든하게 인내심으로 저를 지탱해준다”고 애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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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