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훈련보다 더 힘든 육아 인증샷을 올렸다.
맨유 입단이 확정된 호날두는 4일 맨체스터에 자가용 비행기로 입성했다. 호날두는 5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날두의 데뷔전은 11일 뉴캐슬전이 유력하다.
호날두는 5일 자가격리 일상을 SNS로 전했다. 상의를 탈의한 호날두는 잔디밭에서 자녀들과 놀면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자가격리 기간이지만 대저택의 마당에서 놀면서 자택격리는 하지 않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누가 맨체스터에 태양이 없다고 했냐?”며 태닝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는 오붓하게 커피를 마셨다.
팬들은 “맨체스터에 새로운 태양이 떴다”, “호날두가 정말 행복해보인다”는 반응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날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