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의사 민혜연이 무언가를 '못 참고' 있다.
민혜연은 6일 자신의 SNS에 "한동안 진짜 잘참았었는데...요즘 1일1달다구리들...ㅋㅋㅋ"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컵케이크, 도너츠, 양갱 등 달달한 디저트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민혜연은 "#병원근처맛집"이란 글을 덧붙였다.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한 미녀 의사로 유명세를 탔으며, 케이블채널 SBS FiL ‘아수라장’ MC를 맡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비만 전문의로 끊임없이 관리 중인 민혜연에게 서유리는 “의사 선생님도 다이어트할 때 위기가 있냐”고 궁금해했고, 민혜연은 “제 다이어트의 위기는 입금 전후가 확실한 남편이다. 일이 있으면 관리를 하고 일이 없으면 다 내려놓는 스타일이라, 나도 같이 내려놓아서 살이 찌게 된다”고 솔직히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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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