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될 뻔? 판박이.."복 받으세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07 02: 48

걸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유미의 모티브였다.
초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렇게나 유명한 웹툰주인공 외형에 제 모습을 참고하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초아는 “이동건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초아 인스타그램

초아는 이동건 작가의 인터뷰를 캡쳐해 올렸다. 이동건 작가는 ‘유미는 어떤 인물을 떠올리며 그렸나요?’라는 질문에 “외형적인 것은 AOA 초아를 모티브로 했다. 유미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그 즈음에 하셨는데 그 모습이 예쁘기도 했고 꼭 만화 캐릭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한편, 초아는 AOA를 탈퇴한 뒤 OST 참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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