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이 깜짝 성형수술 근황을 밝힌 가운데 놀라운 회복력으로 안정된 근황을 전했다.
7일 새벽,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아 또 먹고 싶다"란 멘트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깻잎이 야식으로 차돌부추볶음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바라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는 비주얼이다.
이에 팬들은 "와 말랐으니까 이 시간에 야식도 가능한 듯", "와, 언니 안 아프세요? 난 수술하고 아파서 암 것도 못 먹음 ㅠㅠ", "진짜 회복 많이 하셨나보다, 맘 놓고 먹방도 즐기다니"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5일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계정을 통해서 "두둥..당황하셨죠? 진짜랍니다 헤헤"란 멘트와 함께 '성형수술 후기'란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깜짝 가슴 성형을 고백한 것.
같은 날 유깻잎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역시 “여러분 저 드디어 했습니다.. 성형(+가슴&얼굴 지방 이식 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깻잎은 “여러분께 고백할 게 있다. 가슴 수술을 했다. 혹시나 가슴 성형 수술을 고민 중인 분들께 후기를 이야기해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게 되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술 3개월이 지난 현재, 유깻잎은 “원래 (가슴 크기가) 가장 작은 A였다. 몸도 작고 키도 작았다. 출산을 하고 나서 모유 수유도 하고 나니 가슴에 몽우리가 없어지더라"면서 "그래서 더 쳐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보기가 싫더라”라며 수술을 감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유깻잎은 “턱, 코 빼고는 얼굴에 다 했다. 가랑이 살로 이마를 채웠다. 다음 날 얼굴이 더 붓고 없던 멍도 생겼다. 지금은 보기 좋다”라며 지방 이식 수술도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우이혼’에 출연해 재결합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나 결국 불발되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부모로서 솔잎 양에게는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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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