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의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임신 8개월 근황을 전했다.
박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지인과 코로나 때문에 1년만에 만났다며 "울 언니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너무 기분이 좋은날. 동생 순산하라고 멀리서 와서 밥도 사주고 우찬이 좋아하는 포도까지 한박스 주고 떠나신 조사장님"이란 글을 올렸다.
"#22년째함께 #내주변 79년생 중에 제일예쁨 #나랑성격비슷한언니"라고 덧붙이며 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카페에 앉아있는 박민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8개월차 임신부로 배가 많이 나와 D라인을 자랑하지만 얼굴은 여전히 싱그럽게 ‘애기애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배우 조현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우찬 군을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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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