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80)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펠레는 지난주 상파울루의 병원에서 건강검진 중 결장에 종양이 발견돼 입원했다. 그는 4일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수술 후 펠레는 자신의 SNS에 “지난주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다행히 수술을 잘 받았고 기분이 좋다. 하느님과 의사들에게 감사한다. 웃는 얼굴로 가족들과 친구들을 볼 수 있게 됐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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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펠레는 1958년, 1962년, 197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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