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새봄으로, 해피니스 happiness 촬영을 마쳤어요. 쑥쓰러워 긴 말로는 표현 다 못하지만 촬영장 안팎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끝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해피니스' 촬영을 마무리 지은 한효주가 스태프의 축하를 받으며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변함없는 한효주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한효주는 "하루 빨리 방영이 되서 다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어요. 보여드리고 싶은 좋은 추억이 많거든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촬영도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신경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방영된 'W' 이후 한효주의 5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효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