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국내외 리그 연달아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9.07 09: 41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국내 리그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어텀(이하 코리안 오픈 어텀)’과 글로벌리그 ‘에이펙 노스 디비전 스테이지 3(APAC North Division Stage 3, 이하 에이펙 노스)’이 연달아 개막한다. 
먼저 한국 지역 리그인 코리안 오픈 어텀은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약 5주간 본선이 치러진다. 이후 10월 22일에 6강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며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코리안 오픈 어텀은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글로벌 포인트를 수여한다.

코리안 오픈 어텀에는 전 시즌 챔피언인 담원을 필두로 탈론, T1, 맨티스(전 C9), 리콘, 그루잠, D4RK, 팀 바이퍼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도전에 나선다. 먼저 맨티스와 팀 바이퍼간의 경기로 시즌 개막을 알리며, 'T1-리콘', 'D4RK-담원', '탈론-그루잠'의 대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리그인 에이펙 노스는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북부를 대표하는 8개 팀이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한다. 에이펙 노스는 총상금 4만 1,000달러 규모로 우승 팀에게는 1만 5,000달러의 상금과 상위 리그인 식스 메이저 진출권이 수여된다. 에이펙 노스에서는 담원, 탈론, 맨티스, T1 등 4개의 한국 팀과 사이클로프스, FAV, 가츠, 프나틱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코리안 오픈 어텀과 에이펙 노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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