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이 리즈시절로 완벽히 돌아간 미모를 자랑했다.
6일 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트위터에는 "돌아온 미나리와 프리마돈나(팬덤명)가 함께해 좋은 날. 앞으로 같이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사진 속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전역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민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최민환은 전역 기념 V라이브를 통해 "군 생활하면서 여러분께 소식이 뜸했던 건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살을 빼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13kg 정도 감량했다"며 "굶어서 뺀 건 아니다. 운동을 열심히 했고, 군에서 같은 규칙적인 생활로 살아서 그런 면이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진 속 최민환은 몰라보게 슬림해진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층 갸름해진 그의 얼굴은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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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