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큰 아들 찬형 군이 볼 때마다 폭풍 성장하고 있다.
류진의 아내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걷는 아빠와 아들의 뒷모습을 보니 #어느덧 #곧 #훌쩍커버린 #내시낑 아빠 등에 붙어있던 #껌딱지가 이제는 아빠 어깨에 자연스레 손을 올리네..함께 배워가며, 함께 삶을 살아내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어주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나저나 #부럽다 종아리길이...DNA #키 3분의2가 다리인 #아빠와아들 #찬형 #류진 #부자지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진과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나란히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나이로 15살인 찬형 군은 폭풍 성장해 큰 키를 자랑했고, 186cm 아빠의 어깨에 손까지 올려 시선을 끌었다. 류진의 아내는 "3분의2가 다리인 #아빠와아들"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 찬형 군을, 2010년 둘째 아들 찬호 군을 품에 안았다. 류진-찬형 부자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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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찬형&찬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