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음주 의혹에 "형들이 시킨 맥주..앞으로 행동 조심할 것" 해명 [전문]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9.07 11: 32

 래퍼 디아크가 미성년자 음주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을 열어 해명했다. 
7일 오전 디아크는 개인 SNS에 "지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을 올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아크는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한 후 사진은 바로 삭제했고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 하고 싶다'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디아크는 최근 개인 SNS에 술집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업로드해 미성년자 음주 의혹이 제기됐다. 테이블 위에 맥주가 놓여져있었기 때문. 이후 디아크는 해당 사진을 즉시 삭제했고, 당시 동행했던 일행들이 시킨 맥주라고 해명하면서 일단락됐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 '고등래퍼'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래퍼로 지난해 12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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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아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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