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있는데 왜 그러냐고?" 최고기, 악플 일침→SNS 언팔 저격..유깻잎은 가슴성형 [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9.07 15: 39

유튜버 최고기가 자신의 SNS를 언팔한 이들을 저격했다.
6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로우 했다가 끊을 거면 애초에 하질 마..."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최고기의 얼굴이 담겼다. 자신의 계정을 팔로우 했다가 취소하는 이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최고기는 이날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6월 "나에 대한 안 좋은 루머가 올라오면 선처 없이 고소하겠다"며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오늘의 명언. '아이도 있는데 왜 그러냐'라는 말은 '넌 부모가 있는데 왜 그렇게 자랐냐' 셀프 디스 하는 말입니다"라고 저격글을 올리며 악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고기가 이같은 게시글을 올리기에 앞서 유깻잎이 가슴 성형 및 지방 이식 수술을 한 사실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은 상황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유깻잎은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저 드디어 했습니다..성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출산하고 더욱 변해버린 가슴 모양으로 인해 속상하고 슬프기도 하고 제 몸을 제가 더 사랑하지 않게 되는 느낌 받으신 적 있냐"며 "좀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알게 되실 것 같고, 숨기기도 싫고 숨길 이유도 없고! 그래서 정말 생각 많이하고 고민하다가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유깻잎과 지난 2016년 결혼,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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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기 SNS, 유깻잎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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