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이후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가인이어라.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저는 이제 괜찮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많이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할게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송가인은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밝고 건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인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9월 방영되는 JTBC 새 음악 예능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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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