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코로나19 완치 컴백...직접 알린 몸 상태 "귀가해 안정 중" (종합)[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07 18: 40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송가인은 7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가인이어라.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저는 이제 괜찮아요! 건강 잘 챙기면서 열심히 활동할게요!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한 그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인이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릴 장식이 더해진 셔츠가 송가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가인은 이후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격리 시설로 이동해 치료에 집중했다. 마침내 완치 판정을 받으며 송가인이 팬들에게 직접 건강 상태를 설명한 것이다. 
송가인은 같은 날 공식 팬카페 어게인(AGAIN)에도 직접 글을 작성해 한번 더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어게인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라고 운을 뗀 뒤 "가인이 소식 많이 기다리셨죠? 많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인이 빨리 퇴소할 수 있었어요"라고 했다. 
특히 송가인은 "지금은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아파보니 정말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우리 사랑하는 어게인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체력 보충도 하고, 운동도 하고 더 건강해져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우리 어게인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송가인은 이달 중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약칭 풍류대장)'에 출연한다. 그는 '풍류대장'에서 심사위원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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