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인 제이쓴이 남다른 패션센스(?)로 근황을 전했다.
7일 제이쓴이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찢청(찢어진 청바지) 올해까지만 입고 못 입겠다, 그치 애들아"라는 멘트와 함께 허벅지오 무릎이 다 드러낸 청바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아 내가 다 춥네 꼬매주고 싶다", "홍현희씨 다이어트 그만하고 청바지 사러 가세요", "두 분 너무 절약만 하는거 아닙니까, 쓸땐 써야죠"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제이쓴은 최근 걸그룹 식단을 통해 체중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 후 현재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TV조선 '와카남'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홍현희 역시 독하게 다이어트 중인 사실이 알려졌던 바. 무려 16키로나 감량했다고 했다. 이후에도 플러스 알파로 더 감량한 듯한 모습을 공개, 트레이드 마크인 이중턱과 퉁퉁한 살 대신 날씬해진 몸매와 복근을 뽐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한 홍현희는 키즈용 식단을 이용해 다이트를 위해 식이조절은 물론,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몸 관리에 집중해 보는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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