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명제' 벤투호, 조규성 원톱 투입 '파격 라인업' [오!쎈 현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9.07 19: 01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빠진 벤투호가 조규성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래바논과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이고 레바논은 98위다. 역대 전적서 10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비보가 날아 들었다. ‘캡틴’ 손흥민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인해 엔트리서 제외됐다. 
주장이 빠진 상황에서 벤투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신예 조규성이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다. 나상호, 이재성, 이동경, 황인범, 김영권, 이용, 김민재, 황희찬, 홍철, 김승규가 출전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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