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백신 2차 접종을 맞은 근황을 공개했다.
7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백신 화이자, 이틀차. 37.5 미열살짝. 왼팔 근육통...왼쪽 어깨 뒷목 경직 ㅜㅜ 오늘도 잘 넘겨보자 아자. .곧 연휴라 왠지 설거지 많이 할 듯. 남편이 ㅋㅋㅋㅋ ”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백신 접종 후 조금은 수척해진 얼굴로 셀카를 찍는 모습. 특히 연휴 때 설거지는 남편 박준형에게 몰아줄 것을 암시. 유머러스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동료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며 강남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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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