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여에스더가 앞머리와 뒷머리의 숱 차이로 탈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전파를 탄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이상준, 신기루, 김영구, 여에스더의 탈모 클럽 결성기가 그려졌다.
신기루는 지난 번에 여에스더를 만난 이후로 식단을 잘 지키고 있다고. 신기루는 “햄버거를 안 먹었다. 저녁에 꾹꾹 참았다가 아침에 삼겹살을 먹으려다가 보쌈으로 먹었다. 구우려다가 삶은 걸로 먹었다. 제가 원래 김밥에 마요네즈를 많이 넣는데, 빼고 먹었다”라고 말했다.
본인이 탈모인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여에스더는 “앞머리를 만져보고 뒷머리를 만져보면 된다. 둘의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탈모가 시작된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준은 “저는 앞머리는 심은거다. 다 뒷머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평균 하루에 머리카락이 50~60개가 떨어진다. 탈모인들은 100개 이상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만약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가 시작된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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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