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이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에 유쾌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이 전파를 탔다.
백지영의 해방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영은 홀로 첫 여행을 가본다며 셀카봉까지 준비, 백지영은 옛날 싱글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음악을 틀었다.백지영은 “되게 젊었던 시절이 생각나, 그때 들었던 음악을 들어봤다”며 이유를 전했다.
백지영이 도착한 곳은 파주에 있는 수목원이었다.백지영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바랐다”며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정원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그러면서 “휴대폰 사진 대 부분이 아이, 오늘은 혼자 사진을 많이 남겼다”며 다양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으로 이동했다.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백지영의 실무을 보고 깜짝, 백지영은 “방송에서 넙데데하게 나오죠? 근데 안 넙데데해요?”라며 이들이 나눈 대화를 언급, “다 들었다”고 말하며 유쾌하게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백지영은 파주 마장호수로 이동했다. 출렁다리를 건너던 백지영, 자신을 알아본 아주머니들에게 “사진 찍어드리겠다”며 친절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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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