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이두희, 이번엔 거리두기 인원제한 알리미 사이트 공개 '선행'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9.08 05: 11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의 남편이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코로나19 시국에 알맞은 사이트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두희는 7일 밤 SNS에 "사회적 거리두기 룰이 너무 헷갈려서, 모여도 된다/안된다 알려주는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멋사 학생이 바로 만들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두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래밍 교육 업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한 학생이 이두희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거리두기 인원 알리미 사이트 링크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사진 속 사이트에 따르면 날짜 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 별로 모임 가능 여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두희가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무료로 사이트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 및 대란 와중에도 인근 업체들에 마스크 보유량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무료로 공개해 호평받은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재능을 활용하는 이두희와 그의 학생들의 선행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프로그래머다. 그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과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두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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