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차 처음♥" 배수진, 최준호→정윤식 환승? 깜짝 데이트 '투샷'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8 04: 24

배수진이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최종 커플이 불발된 후, 다른 출연자였던 정윤식과의 데이트를 인증했다.
8일 새벽, 배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andy_jungys 윤식 오빠 차 처음이야♥ㅋ"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수진이 태그한 사람은 정윤식으로 '돌싱글즈' 출연자이기도 하다. 
특히 스토리를 통해서 배수진은 정윤식을 태그한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 함께 식사를 나누는 등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팬들도 "윤식씨 소식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네요", "수진씨랑 윤식씨랑 친했는지 몰랐음, 차타고 놀러가고 보기 좋아요", "이 사진을 최준호씨가 보면 어떨런지 몰라도 수진씨 행복하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지나 5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사 배수진은 최준호와의 최종 선택이 불발됐다. 배수진은 용기있게 그에게 다가갔으나 최준호는 배수진을 선택하지 않았던 것. 
최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은데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둘씩 생겨, 아이들 부분이었다”면서 “아이들이 친구처럼 평생을 지낼 수 있을까 싶더라,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씨에게 미안한 부분이지만 더 감정이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며 신중했던 이유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후 예고편에서 3개월 뒤 만난 '돌싱글즈' 멤버들이 그려졌다.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한 가운데  급기야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는 질문에 모두 “어떻게 된 거냐  너무 놀랐다”며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최종선택 이후 또 다른 새 커플이 탄생된 것은 아닐지 더욱 궁금증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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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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