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의사 민혜연이 운영 중인 병원에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민혜연은 7일 자신의 SNS에 "체중은 그대로인데 몸이 좀 탄탄해진듯한 느낌이라...나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주말에는 소심하게 저정도 씨스루를 입기도 함..ㅋㅋㅋ닌테도링핏 95일차..ㅋㅋ"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스루 상의로 드러난 개미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민혜연은 병원 화장실에서도 시스루 패션을 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병원 화장실 참 이쁘게 꾸몄는데 사진을 드릅게 못찍는 원장은 이딴 사진밖에 못올림ㅠㅠ 인테리어사진은 직원들이 대신찍어주는데 셀카는 도대체 어찌 찍어야하는지ㅠㅠ 오랜만에 인스타용 사진찍으려니 안그래도 없는 센스가 더 없어져서ㅠㅠ"라고 토로(?) 하기도 했다.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한 미녀 의사로 유명세를 탔으며, 케이블채널 SBS FiL ‘아수라장’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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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