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이러다 예쁜 둘째 생기겠네 "헬린이 두달 차"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9.08 08: 01

방송인 김소영이 운동을 시작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경험하며 어차피 열 달 동안 몸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겪는지 배웠기에, 만약 둘째를 가질거라면 운동할 필요가 있나 싶고, 무기력해지고 몸에 아무런 투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프리한닥터 진행하며, 핑계대지말고 그냥 하자는 맘으로 고작 두달 차. 주2회 운동하고, 운동 후 단백질, 밥 세끼(되도록) 챙기기, 잘 자(려고 노력)하기. #근육띵이될때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이 한 헬스클럽에서 눈바디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운동이 끝난 뒤에는 단백질 식품과 사과 등을 챙겨 먹는 등 음식에도 신경 썼다. 운동 두달 차인 김소영은 "근육띵이될때까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고, 2년 뒤 딸을 출산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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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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