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남편 기업 가치 1000억 해명 "돈 많이 번 것 아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9.08 10: 47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이 운영하는 기업의 가치가 1000억 원을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회사와 관련된 글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 그동안 힘들게 노력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왔기에 너무 기뻐서 남편과 상의도 없이 글을 올렸는데, 정말 경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스타트업의 회사 가치 평가는 일반 회사들과 달라 투자 유치에서 1000억 회사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게 아니라 회사가 앞으로 그만큼 유망한 회사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이어 박은영은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운영하는 기업이 158억 원 투자 유치해 기업 가치 1000억 원 달성이라는 기사를 캡쳐해 올렸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트래블 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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