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이 친 누나 진주가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범진은 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인디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범진은 2018년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무념무상’, ‘후회’, ‘바래’, ‘어른이’ 등 다양한 곡으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남겨왔으며,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가수 진주의 친동생이기도 한 범진은 누나가 해준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누나들이 네 명인데 첫째 누나다. 제가 다섯째다. 저희 누나가 가요계 대선배님이기도 하다"며 "누나는 '난 괜찮아'로 데뷔했고 저는 '괜찮아'로 데뷔하게 됐는데 누나가 웃었던 기억이 있다. 겸손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관리를 당부했다.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mk3244@osen.co.kr
[사진]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