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빅 보이’ 아들 안고 산책에 앞머리까지 땀 범벅 “파업”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08 14: 04

방송인 사유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습기 미워 앞머리 파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폭풍성장한 ‘빅 보이’ 젠을 안고 산책 중인 모습이다. 습한 날씨에 건장한 아들까지 안고 있는 사유리는 앞머리까지 땀에 젖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유리는 젠이 울상을 짓고 있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젠이 이제 졸려서 집 가서 낮잠 자요”라고 덧붙였다. 졸려 보이는 젠의 표정이 깜찍함을 유발하지만 그보다 더운 날씨와 육아에 지쳐 있는 사유리의 표정이 유독 눈길을 끈다.
한편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들 젠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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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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