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훈남 남동생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랑 띠동갑 차이 나는 남동생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이 돼서 너무 기특하네요~ 남동생 취업 소식에 문득 세 남매 이렇게 잘 키워주신 엄마 아빠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나도 태하, 윤하, 재하 더 잘 키워야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뭔가 울컥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동생의 취업 소식에 축하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성은은 “막둥아 앞으로 너의 취직 생활을 응원해.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세 남매를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은은 남매, 엄마와 함께 취업 축하 식사 자리를 가진 모습이다. 늘씬한 모습의 두 자매와 그런 두 자매 사이에서 듬직한 남동생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 2009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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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