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호날두가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유벤투스서 맨유로 복귀한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달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돼 아일랜드전에 나선 뒤 경고 누적으로 아제르바이잔전을 뛰지 못하게 되자 포르투갈축구협회의 동의를 구하고 맨유에 조기 합류했다.
![[사진] 맨유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8/202109081537770224_61385bdf0d351.jpeg)
호날두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먼저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소속팀 동료들과 인사한 뒤 곧장 그라운드로 들어가 훈련을 소화했다.
맨유는 오는 11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15일엔 영 보이스 원정길에 올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펼친다. 호날두는 2경기를 통해 맨유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