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전서 선발로 복귀하지 못할 경우 맨유의 예상 라인업이 나왔다.
맨유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뉴캐슬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호날두의 데뷔전 여부는 미정이다. 그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서 복귀해 7일 맨유 캐링턴 훈련장서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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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도 8일 “맨유가 올여름 호날두를 영입했지만, 이번 주말에 선발 출전을 보장할 순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서 빠지게 될 경우 맨유의 뉴캐슬전 라인업을 점쳤다.
전방엔 메이슨 그린우드, 에딘손 카바니, 제이든 산초가 자리했다. 산초는 뉴캐슬전서 부상 복귀가 예상된다.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맨유의 득점을 책임지며 간판 골잡이로 부상했다. 카바니는 지난달 30일 울버햄튼전서 복귀했다. 다니엘 제임스가 이적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중원 3자리는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로 꾸려졌다. 포백은 아론 완-비사카,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루크 쇼로 짜여졌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