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엠’, 글로벌 업데이트… 유저 대전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08 17: 41

 게임빌의 횡스크롤 RPG ‘로엠’에 유저간 대전 콘텐츠가 추가된다.
8일 게임빌은 횡스크롤 RPG ‘로엠’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로엠은 어비스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 배경과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으로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렸다. 편리한 캐릭터 성장, 빠른 스토리 전개, 깊이 있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임빌은 유저들 간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비동기식 PVP 콘텐츠 ‘유저 대전’을 도입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유저 대전’은 4차 전직을 완료한 캐릭터로 참여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대결의 승패, 유저 랭킹 등에 따라 특화 장비 제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 제공.

또한 게임빌은 특화 장비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화 장비 세트’는 방어에 특화된 ‘용병의 장비’, 공격에 특화된 ‘검투사의 장비’, 공격과 방어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전쟁 군주의 장비’ 등 3종류다. 유저 대전에서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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