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출근길부터 플렉스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카이스포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8일(한국시간) 일제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훈련장인 캐링턴에 들어서는 호날두 모습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를 끌고 등장한 호날두는 선글라스를 낀 채 왼손 엄지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기자들의 관심에 여유있게 화답했다.
![[사진]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8/202109081844778169_613887e85d57a.jpg)
호날두는 오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통해 맨유에서의 두 번째 데뷔전에 나설 전망이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전날 처음 훈련장을 찾았던 호날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새 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사에 따르면 호날두가 손수 운전한 람보르기니는 17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에 달한다. 호날두가 맨유에서 받는 주급은 48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이란 점에서 과소비는 아닌 셈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