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의 훈련 모습은 어땠을까.
맨유 구단은 8일(한국시간) 공식 SNS(트위터)를 통해 12년 만에 맨유 훈련장인 캐링턴에서 공을 다루는 호날두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후안 마타와 함께 훈련장에 등장한 호날두는 '키피-어피스'라 불리는 간단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여러 가지 팀 훈련도 동료들과 시종 웃으며 소화했다.
![[사진]맨유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8/202109082014776777_61389fbb17151.gif)
호날두는 오는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통해 맨유에서의 두 번째 데뷔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가족과 함께 포르투갈에서 개인전용기를 타고 날아와 자가격리에 나섰던 호날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새 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복귀 신고를 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