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미녀는괴로워' 추가 개런티만 2억‥사망설은 무슨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8 21: 54

  ‘TMI 뉴스’에서 김아중이 신인시절 '미녀는 괴로워'로 어머어마한 러닝 개런치를 받은 사실이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뉴스’에서 스타들의 루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들 루머’ 편이 진행된 가운데 12위로는 황광희가 꼽혔다. 성형까지 고백하며 넘사벽 예능 캐릭터를 잡은 그는 2015년 일본에 있을 당시, 황광희가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소속사 사장에게 뺨을 맞았다는 루머였다. 황광희는 한 토크쇼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루머가 와전된 것이라 밝혔다. 

다음 11위로는 마마무 솔라였다. 완벽한 솔라에게 과거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탈북자라는 루머가 꼽혔다. 뚜렷한 과거 행적을 찾아볼 수 없는데다 김용선이란 구수한 본명이 이 루머를 부추긴 것. 하지만 이후 과거 사진들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탈북자 설도 사라졌다. 
10위는 배우 김아중이었다. 배우 김아중은 성룡과 가수 준비를 하던 중 무산되고, 회사사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케이스라고 했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 주연으로 발탁된 김아중은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료 외에 추가 러닝 개런티만 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마리아’ 신드롬을 일으킬 만한 흥행기록이었다. 
그런 김아중에게 2018년 갑자기 사망 루머가 일파만파 퍼졌고 프로필에도 사망날짜가 적히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에 관계자는 오보에 대해 사망설을 일단락했다. 
현재는 종종 SNS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는 김아중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TMI 뉴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