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1억 5천" '이민정♥' 이병헌, '미스터선샤인' 총 출연료만 '36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9 04: 00

  ‘TMI 뉴스’에서 이병헌이 '미스터선샤인' 회당 출연료가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뉴스’에서 스타들의 루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들 루머’ 편이 진행된 가운데 13위는 이병헌으로 꼽혔다. 2018년 미스터선샤인에서 회당 출연료 1억 5천만원을 받으며 24회 출연료가 총 약 36억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가 2001년 D도넛 업체 모델당시, 1년만에 다른 모델로 교체되면서 이병헌이 매장에 수없이 방문해 공짜로 도넛을 요구했다는 루머였다.  
일명 짠돌이 루머에 휩싸인 그는 이에 대해 웃어 넘겼으나 결국 한 방송에서 “광고 촬영 때 40개 넘게 먹어 더이상 먹지 않아도 된다”고 이를 해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한 700만원 가량의 협찬 시계를 차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고 협찬사에서 해당시계를 선물을 받았으나 이를 다시 반납하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 시계가 사라진 탓에 이병헌이 예상치 못한 7백만원을 변상했다고 알렸다. 
이때, 전현무도 “나도 짠돌이 루머에 휩싸인 적 있다”면서 “강남이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내가 술을 산다고 해놓고 지갑을 안 가져왔다고 말해 사실이었으나 그거 하나로 지갑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됐다, 강남이 악의적으로 말한거 아니지만 그걸 전체적으로 다 믿더라"며 억울한 일화를 전했다.
이 외에도 3위는 학교폭력으로 논란이 된 스타들이 꼽혔다. 바로 이달의 소녀 츄와 조한선이었다. 알고보니 억울한 루머였던 것. 황당무계한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에 시달린 두 사람이었다. 
이어 2위는 가스 라이팅 가해자 루머에 휩싸인 성시경, 1위는 남편과의 이혼, 별거설 루머에 휩싸인 전지현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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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MI 뉴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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