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팔자 좋네‥"시父 차범근이 애보고 있어" 쏘쿨 ('골때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9.09 03: 15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과 깜짝 전화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척장신과 월드 클라쓰가 3,4위 동메달전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막상막하 대결이 펼쳐진 상황. 

이때, 최진철 감독은 몸을 사리지 않고 축구에 열정을 뽑는 에바를 향해 “에바 너 코수술했잖아?”라며 걱정, 에바는 “아직 안 했어요”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에바에게 “에바 기다려라”며 , 작전개시를 펼쳤고, 에바가 순식간에 골인에 성공, 선제골을 넣었다.  구척장신은 갑자기 경기 흐름이 바뀐 분위기에 풀이 죽었다. 하지만 이현이는 더욱 더 파이팅이 넘친 모습으로 솔선수범 경기를 펼쳤고 이내 “분위기는 우리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혜진은 풀이 죽은 골기퍼 아이린에게 “괜찮다”며 응원,이어 “침착하게 딱 한 골만 넣자”며 후배들을 다독였다. 공격모드로 정신을 재무장한 구척장신이었다. 
이때, 한채아는 갑자기 시아버지 차범근에게 걸려온 영상통화에 깜짝 놀랐다. 옆에있던 후배 김병지, 이영표 모두 90도로 인사했다. 
한채아는 “아버님 아기 보고 있다”며 웃음 짓더니 “며느리 축구하고 오고 이게 무슨 일이냐”며 민망,차범근은 “한채아 파이팅”이라며 스윗하게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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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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