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7억7000만원' 호날두, 2억7000만원 짜리 스포츠카 타는 소박한 슈퍼스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9.09 10: 19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는 수입도 어마어마하다. 
더선에 따르면 주급은 48만 파운드(약 7억 7000만원), 연봉 2500만 파운드(약 401억원)다. 기존 맨유 1위 다비드 데 헤아(주급 37만 5000 파운드, 연봉 1950만 파운드)의 보수를 훌쩍 뛰어넘는다.
호날두의 주급은 기존 프리미어리그 주급 1위인 케빈 더 브라위너(38만 5000 파운드)보다도 훨씬 큰 금액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가 주급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의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9일 '호날두는 17만 파운드(약 2억7000만원) 짜리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타고 출근했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스포츠카가 고가의 차량이지만 호날두의 수입에 비하면 소박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호날두는 맨유 복귀 후 침실 7개와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 대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