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광고계까지 사로잡으며 종횡무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9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윤두준은 한 치킨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윤두준은 과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에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두준은 그동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를 비롯해 Mnet '배부른 소리' 등 여러 콘텐츠에서 먹방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광고계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유튜브에서도 윤두준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윤두준은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하며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 역을 맡아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구필수와 브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윤두준은 지난 6월 개인 유튜브채널 '방랑자 윤두준'도 개설해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여행기를 공개한 것에 이어 '방구석 윤두준'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윤두준은 올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안 싸우면 다행이야', KBS 2TV ‘컴백홈’ 등 예능에도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드러냈다. 하이라이트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두준이 앞으로 어떤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첫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슈퍼셀러’에서 ‘완판상사’ 직원으로 변신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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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