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에 뜬다.
9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남궁민 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남궁민 씨가 최근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고, 출연 작품인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첫 방송과 같은 날 드라마 방송 후 이어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은 '검은 태양' 출연을 기념하며 성사됐다. '검은 태양'은 극 중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가운데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 요원 한지혁 역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남궁민은 최근 SNS를 통해 몰라 보게 벌크업한 몸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검은 태양' 첫 방송인 17일, 드라마 첫 방송 이후 곧바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남궁민은 과거 2019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가 다시 한번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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