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 '♥유태오' 없으니 밥도 잘 안먹나 "굶을까봐 걱정해" [★SHOT!]

사진 작가 니키리가 친구들과의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9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참, 내 친구들 진짜, 자꾸 먹을 걸 보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친구들이 직접 싼 것으로 보이는 도시락이 담겼다. 정성 가득한 영양식으로 채워진 모습에서 니키리를 향한 친구들의 애정이 엿보인다.

이에 니키리는 "니들 그러면 복 받을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구!"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태오가 없으니까 굶어 죽을까봐 걱정인가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배우 유태오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니키리 SNS